대전 대덕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학원가 집중 점검,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30 20:06: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31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학원가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가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문방구등 총145곳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제한 품목 집중 계도,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 담배 또는 술병 형태) 점검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및 개인 위생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준수 여부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9일 동춘당 공원과 송촌초․중․고교 등 학교 주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학교매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녹차, 커피 등 고 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식중독예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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