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도서관, “도서관에 길을 묻다, 별★job기”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8-31 10:40:1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성환도서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천안부성중학교, 성환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도서관에 길을 묻다, 별★꿈 job기’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학, 4차 산업혁명 미래시대 직업 등 선정도서를 읽고 명망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학생들 인문학적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역문화콘텐츠와 연계한 홍대용과학관 및 미래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탐방할 계획이다.

천안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사회에 변화되는 모습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 천안성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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