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평화공감 마중물 개강
서구자문위원, 지역주민 60명 대상으로 10강좌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06 09:16: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영문)는 4일 대전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_평화공감 마중물"을 개강했다.

금번 아카데미는 10강좌로 진행되며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대전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개강식을 겸한 1강좌에는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60명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회원뿐만 아니라 김영문 협의회장, 이미현 대전부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명이 자리해 축하 하였으며 향 후 아카데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최근 남북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하여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대북·통일정책, 통일관련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알고 다가올 통일미래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강사 또한 최고의 강사진을 엄선하여 선정한 만큼 금번 아카데미가 “평화공감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1강좌 강사로 나선 진희관 인제대 교수는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북한 비핵화 과제"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열띤 아카데미를 이끌었으며 그 간 접하기 어려웠던 남·북한의 현실적인 관계상을 알게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에게 만족감을 갖게 함으로 차 후 진행 될 강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또한 금번 아카데미는 4분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분임장을 중심으로 토의주제를 정하여 10강좌 기간동안 분임원들과 통의를 통한 결과를 수료식때 나누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제도화하여 민족의 염원인 통일정책을 초정파적·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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