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도서관, AI보다 더 인기있는 AR 만나러 오세요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9-07 10:44:0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영어특화 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에는 AR룸이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AR이란 영어독서진단 프로그램이다. AR룸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영어 읽기수준 진단과 영어독서 퀴즈를 풀며 스스로 영어 수준을 측정해 볼 수 있다.
특히 영어읽기 수준을 진단하면 자신의 읽기 수준에 적합한 범위 내에서 영어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 퀴즈를 풀며 책 내용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읽기 수준 진단의 경우 15~20분 정도 컴퓨터로 테스트에 임하면 영어 읽기 수준이 미국 몇 학년에 해당하는지 결과물로 나와 체계적인 학습 목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AR룸은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AR비회원이더라도 이용할 수 있고 AR정기회원에 가입하면 희망도서 중 영어원서를 월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2층 영어자료실에는 1만2000여 권의 영어원서가 비치돼 있으며, AR룸에서 영어독서퀴즈로 제공되는 도서는 4700여권"이라며 "영어독서능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AR룸과 더불어 영어원서 추가 비치와 영어독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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