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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인천광역시는 최근 언론에 목욕장(찜질방)에서의 감전사고 및 질식사 등의 안전사고에 대하여 잇달아 보도됨에 따라, 이와 관련 1,500㎡이상 대형 목욕장 67개소를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2일간 공중위생 TㆍF팀을 운영하여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또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하여 1,500㎡이하 목욕장 232개소에 대하여 현지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은 목욕장의 매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의 경우 안내문 게시 여부, 목욕장 및 부대시설의 청소 및 배수시설 수시 청소 여부,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목욕장 내 안전사고 및 질식사 등에 대하여 사전 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개선명령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욕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 제공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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