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주민이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목동마미뜰 개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1 10:07: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주민의 손으로 만들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목동마미뜰이 10일 오후 7시 목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엔 박용갑 중구청장과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장용석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개관 준비를 함께한 모든 주민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목동마미뜰’5행시와 그림대회 시상식, 개관준비과정 영상시청,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준비된 다과를 함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목동마미뜰은 목동 작은도서관을 ▲만남 ▲활동 ▲문화교육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며 주민이 직접 만든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혜영 목동마미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목동마미뜰 개관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주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활발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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