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생활화 어렵지 않아요!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9-13 10:35:1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해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에게 도로명주소 올바른 표기방법과 읽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라며 “가상현실 VR체험, 우리집 주소 써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도로명주소를 직접 검색해 알려주고, 민원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다"라며“아직 완전하게 정착되지 않은 만큼 축제, 행사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정착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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