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임뉴스]인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도시 숲과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 시키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과 푸른 꿈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인천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9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친환경 녹색도시와 관련된 주제로 당일 행사장에서 글제가 공표된다.
나라와 인천의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인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도시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푸른 인천 가꾸기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시녹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피에로 공연, 캐릭터 출연, 농악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에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한다.
또한, 시에서는 푸른 인천 글쓰기와 연계하여 4월 23일(토)부터 5월 8일(일)까지, 16일간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꽃으로 만나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탄생-성장-교육-꿈-사랑이라는 테마 존을 구성하여 꽃탑, 토피어리 상징물 등 화려한 꽃 장식으로 주제를 부각시켜 꽃으로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4월 23일 쯤 이면 인천대공원의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글도 쓰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가족단위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하고 “행사 참가 시민들께서는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이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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