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사업 주민 의견 듣는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0-02 10:11:3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용역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가 약 3개월간 진행된 용역 결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은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했다.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52만4282㎡ 업성저수지 일원 수변생태공원 조성과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 생태계 보전·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수변생태공원 266억원, 수질개선사업 360억원 등 671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까지 명품호수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72년에 조성된 업성저수지는 그동안 수질이 악화돼 농업용으로도 사용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으로 명실상부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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