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혁신발전워크숍 성과‘톡톡’
- 3회에 걸친 열띤 토론으로 신규 농정시책,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기반 마련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04 15:33:22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는 지난 9. 4.부터 10. 2.까지 총 3회에 걸쳐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진행된 "농업‧농촌 혁신발전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이 농업정책의 주체가 되는 서산형 3농혁신 구현을 목표로 농업인 참여 예산제 도입과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총 85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전체 농업인을 랜덤으로 추출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농업인과 농업기관, 농업단체, 예비농업인(학생), 언론인, 소비자 단체, 시의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4일에 진행된 1차 워크숍은 서산형 3농혁신 시민준비단 위촉, 워크숍 추진배경 및 역할 안내, 농업인 참여 예산제 교육, 예산사업 발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0일에 진행된 2차 워크숍에서는 농업인 예산제를 본격 운영하여 도출된 70건의 다양한 의견을 다듬고 정리하여 10여건의 예산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10건의 예산사업은 지난 9. 20.에 개최된 서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부의하여 6건의 제안사업이 채택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마지막 일정으로 10. 2.에 진행된 3차 워크숍에서는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기본안을 마련했다.

시에서는 워크숍에서 마련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기본안을 바탕으로 관련부서 검토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상반기 중에 조례를 제정한 후 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용 농정과장은“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서산형 3농혁신 시민준비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운영할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농업,농촌 혁신발전 워크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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