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임뉴스]인천광역시는『양성평등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여성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 제고와 여성권익을 증진하고자 제16회 여성주간(매년 7.1～7.7) 및 제10회 인천여성대회 기념식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1. 7. 7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역사속의 인천여성 사진전시회 및, 시민 체험․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인천여성대회는 여성주간에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제10회 인천여성대회로, 기념식은 1부 식전 문화행사로 인천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스포츠댄스 공연, 퍼포먼스 공연, 인천대학교 동아리 크레퍼스 밴드공연, 실버어머니합창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2부는 인천여성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그리고 여성대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여성권익 및 지위향상과 여성일자리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특히,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고취를 위한 청소년 글짓기 및 UCC 작품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작품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양성평등의 인식를 새로이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 분야에서 활동한 역사속의 인천여성을 연구 재조명하여 여성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인천여성의 현재 및 미래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역사속의 인천여성 사진 25점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하고, 야외광장에는 인천여성단체 및 사회교육기관 등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각종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자활작업 참여 여성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예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동시에, 각 군구에서도 여성주간 동안 자체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