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원료원-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 이용 협약 체결
- 인천 9000여명 개인택시 조합원 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받는다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6:15:34

[인천=타임뉴스]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개인택시사업운송조합은 12일 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김재순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료원은 평소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최신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간소한 절차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원 평균 연령이 50~60대의 비교적 고령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건강검진 협약은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늘 시민의 친구이자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어준 개인택시 조합원 분들의 건강은 280만 인천시민의 안전과 2014년에 개최될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우리의료원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개인택시 조합원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순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번 인천의료원과의 건강검진 협약은 우리 9000 여명 조합원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인천의료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조합 관계자들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공한 의료원의 최신 응급의료센터와 인공신장실, 병동 및 1층 로비, 인천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MDCT 를 둘러보는 등 의료원의 눈부신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현재까지 약 160 여개의 인천관내 병․의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약 4000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인천통리장연합회와 건강검진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인천의료원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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