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8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 ‘신명과 환희’
오는 10. 30.(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4 10:05: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10월 30일,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 2018 전수교육관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 3월부터 진행된 대전무형문화재 예능6종목 전수교육의 결과물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의 무대를 시작으로 판소리고법(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살풀이춤(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판소리(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 승무(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웃다리농악(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수강생 총 9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김재영 대전국악방송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종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여 관객들이 우리지역 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전수학교는 우리지역 무형문화재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10년부터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 금산 등 인근지역에서도 신청자가 많은 인기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며, 무형문화전수학교는 전년도까지 1,225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향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http://herit.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2-625-838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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