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31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샘머리초 학생 57명, 민주주의의 첨병 시의원 되보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26 17:41: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6일 샘머리초 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로 하여금 1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31회 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의 스마트 팜 기술개발에 대한 제안 조례안」, 「학교부근 사각지대 CCTV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 설치 확대 건의안」등을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처리하며 현직 시의원 못지않은 뜨거운 참여열기를 내뿜었다.
한편, 본 의회교실에는 샘머리초 소재 지역 시의원인 김종천 의장(서구5,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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