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0-29 23:13:24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고은석)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서는 관내 범죄피해자 가정 중 건물 및 내부시설물이 노후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중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10월 26일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제19호)을 하였다.

이번 사업은 70여년 된 오래된 주택으로 재래식 아궁이 시설의 노후로 연기 등이 역류해 집안 전체가 검은 그을음이 덮여있고 비위생적인 주방, 생활 필수시설 및 가구와 집기 등의 부재, 노후되고 위험에 노출된 전기시설로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하여 대상지에서 유관 기관 대책 긴급회의를 통하여 피해자 가족에게 One stop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자원연계 사업으로 운영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는 점이다.

효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은 지역사회 내 존재하는 공공 또는 민간 사회 서비스자원의 공동 활용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 중복지원의 방지,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을 통한 피해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범죄피해자에 대하여 One stop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이다.

피해자 가정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고,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부모와 지적장애를 가진 피해자 자녀가 있어 지역사회의 보호·지원이 필요했었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또 다른 한 피해자 가정에 대해서도 현재 지역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 연대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편익을 도모코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준비중에 있으며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산지청과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하였다.
[제19호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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