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후천적인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장애가 되는 경우가 전체 발생 원인의 90%를 차지하는 만큼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장애유형별 응대방법, 수화법, 전화응대 에티켓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낯설게 느껴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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