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현장실습 활성화 협약
시설·장비 공유 및 현장견학·합동강의 등 공동 협력 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31 23:32: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31일 대학본부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상활)와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밭대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협력업체와 경쟁력 있는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에 상호협력하고, 산학연계 맞춤형 대학생 현장실습교육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밭대 산학협력단(단장 차동진)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의 협력업체인 ㈜다음기술단, ㈜홍익기술단, ㈜중앙종합안전기술원, 한국시설기술단㈜, ㈜한국국토안전연구원, 한국건설품질연구원, 다산컨설턴트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밭대 차동진 산학협력단장, 한국도로공사 박상활 본부장과 함께 협력업체를 대표해 ㈜다음기술단 박철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양 기관과 각 협력업체는 현장실습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대학생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발전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한밭대학교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운영과 관련해 ▴우수학생 추천과 안전관련 조치 ▴시설·장비·인력·정보의 공동활용 및 공유 ▴현장견학 및 합동강의 등을 통한 학생 실무능력 향상 등의 공동협력에 나서게 된다.

한밭대 차동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도로공사 및 협력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됨으로써 전공교육과 더불어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으로서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융합 교육 모델 및 프로그램 체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대전권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학과특성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센터, 공공빅데이터분석교육센터, 드론융합기술센터, 자율주행자동차센터 등을 설립하고 교육과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융합전공 개설과 함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학제 캡스톤디자인, 미니클러스터 구축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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