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동 주민센터 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1 00:10: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장비로, 환자의 심장상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일으키는 응급장비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으며, 필요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유성구에는 현재 구청사, 공공보건의료기관, 소방서, 종합운동장, 공동주택 등에 15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있다.

기존 설치된 동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별도 설치 예정인 동을 제외하고, 인구수가 많은 순서로 온천1동을 비롯한 5개 동 주민센터에 이날 추가로 설치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및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해 응급 시 장비를 이용한 초기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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