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방에 나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신종갑 | 기사입력 2018-11-01 09:29:54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활동에 나섰다.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기간 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전면에 나서 산림 인접지역 무단 소각행위 단속, 산불방지 홍보물 설치, 차량홍보방송,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한다.

특히 산림과 가깝고 소각 우려가 높은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동소각, 수거, 영농부산물 파쇄 등을 실시해 소각산불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안동시 산림과 관계자는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장비, 인력,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 재산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민들도 산림인접지에서의 개별소각을 자제하고 내년 2월 20일까지 읍면동에 신고하여 마을 공동소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올해 7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법 소각 등 9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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