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을철 산불 제로화 예방대책 총력!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산불진화대 운영 등 상시 감시체제 가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1 14:48: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하고 가을철 산불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지원, 산불상황 대응조치와 보고·전파 등 산불방지 대책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1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 등 총 23명의 산불진화대 구성을 마치고, 산불방지 총력을 다짐하기 위해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조심기간 화재예방 및 감시 활동은 물론 만일의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과 최첨단 장비인 드론 활용을 통한 모니터링과 등산객 조난 시 수색에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식장산 지역 5곳에 설치된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감시체계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 원인 중 하나인 논‧밭, 과수원의 농산부산물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100m이내) 주민들은 11월말까지 사전소각(불놓기) 신청 후 산불감시원 입회하에 소각해야 하며, 만일 허가 없이 실시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황인호 청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훌륭한 산림관광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드론과 감시카메라 등 첨단 기술과 산불진화대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상시 감시체제를 구축한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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