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 국제 도시관,인천전 개막"
인천 아트플랫폼 작가 참여 ,인천의 문화적 지형을 소개
| 기사입력 2012-09-11 22:53:23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은 인천시의 후원으로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 국제도시관의 인천도시관 전을 개막한다.



영국 현지 전시기획사인 이스카이 컨템포레리 아트(대표:김승민)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로 세계 미술계에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를 프로모션하고, 국제적 미술행사에 인천의 문화적 지형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2014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인천시는 이번 리버풀 비엔날레 후원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국제행사에 대한 감각과 인천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남 작가의 '핑크룸" 사진제공= 인천시


2012년 세계의 눈이 영국으로 모인다. 여름 런던올림픽에 이어 올 가을 영국 최대의 미술축제인 리버풀 비엔날레가 2012년 9월 15일 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된다.



평균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리버풀 비엔날레는 영국의 최대 미술축제로서 리버풀 도시 전체가 대형 미술 갤러리가 되는 “영국 대표 비엔날레”이다.



한편, 전시주제의 참신함과 주제에 부합하는 기획성을 심사한 결과 선정된 국제도시관 전시 중 하나인 이스카이 컨템포러리 아트가 인천 아트 플랫폼과 함께 주관하는 전시로 6명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70일동안 보여준다.



이 비엔날레 국제도시관의 한국관이자, 인천공항을 주제로 한 전시명은 ‘지구’의 의미를 가진 ‘Terra’와 우주의 또 다른 행성이자 유토피아적인 세계인 ‘Galaxia’를 조합하여 탄생한 신조어이다.

본 전시는 두 가지의 상반된 단어 속에서 지구상의 우주정거장 “공항” 이라는 장소를 통해 낯선 방문객들을 향한 “환대”의 의미를 탐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오석근 작가의 '한국의 풍습'


또 이번 전시는 근대문물의 창구역활을 한 한국 최초의 개항장인 인천항과 2001년 개항 이래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 국제 공항의 거점인 인천의 도시적 의미에 주목하여, 도시 자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복합 거점으로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다.



공항이란 그 어느 공간보다 가장 “환대(hospitality)”가 중요한 공간인 동시에 그 안에서 오고가는 여행자들과 다양한 시민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환대”라는 주제 아래 ‘6명의 작가를 통해 다양한 해석과 일관된 내러티브가 공존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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