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및 후원금 기탁식
2일 어린이집 2곳에 전달… 동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1백만 원 후원도 함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2 17:15: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하고, 운영비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구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천동 소재의 아이맘 어린이집과 성남동 소재의 스마트뷰 어린이집 등 2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기간은 2021년 9월말까지 3년으로, 이들 어린이집은 매달 운영비 지원을 통해 지역 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신규지정으로 지역 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25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서 동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정)는 25곳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은 성금 1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에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나눴다.

조미정 동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이 되고, 부모가 신뢰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연합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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