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워진 날씨에 연탄 봉사 이어져
유천1동 하나로클럽 회원과 연탄 1천장, 산성동 복지만두레 500장 이웃에 나눠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05 11:27: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짧아진 가을만큼 조만간 시작될 겨울, 최강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길 기원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 유천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대진)는 4일 하나로클럽(회장 신민철)으로부터 연탄 1,000장(65만원 상당)을 받아,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과 함께 독거노인 5가구에 배달했다.

하나로클럽은 유천1동 복지만두레회원인 김광수씨가 결성한 이웃돕기 봉사단체로 현재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비를 모아 매년 독거노인과 장애인시설에 식료품과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중이다. 지난 4월 유천1동에서 진행한 기부물품 희망나눔 행사에 7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기부하기도 했다.

산성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진우)도 4일 난방에 취약한 2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복지만두레는 자활농장과 이웃돕기 바자회, 저소득 가정 이․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다문화장류체험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외된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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