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인천타임뉴스=김은기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23일 생활필수품과 학업에 필요한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은 경찰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경무과․계장 및 서사모 회원 등 10명이 이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인천 서구 마전동에서 고교 1년생 남동생과 단둘이 거주하는 여학생(고등학교, 3년생)으로 집안 사정상 아버지가 지방에 가시고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여 다른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
1월 초 검단지구대를 방문하여 어머니를 찾고 싶다는 이야기에 제반사항을 확인하던 중 이러한 사정을 확인하게 되었다.
남승기 서장은 "현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