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뜰아래문화센터, 개강식 개최
지역살리기 재능 나눔
| 기사입력 2013-01-28 15:07:30

인천 부평구 지역살리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뜰아래 문화센터가 28일 개강식을 했다.



오는 31일부터 산곡3동 뜰아래 문화센터에서 6주간 한강좌당 주1회 개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 재능기부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적 혜택을 나누고자 한지공예, 행복코칭, 동화구연, 메이크업, 생활영어 등의 강좌를 연다.



개강식 첫날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서 우리 자녀와의 대화법과 동화구연을 강연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부모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듣고 있는 모습이 재능과 나눔이라는 프로그램이 더욱 빛을 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런 재능나눔을 통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예비 초등맘들과 자녀와의 대화법을 개선해 밝고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뜰아래 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많은 재능 기부자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센터에 참여한 박모씨(46세 부평3동) "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숙지가 되질 않고 그냥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게 이런 상처를 주는 줄 몰랐다. 앞으로는 자녀보다 내가 더 먼저 변해야겠네요"라고 말했다.

28일 산곡3동 뜰아래 문화센터에서 자녀와의 대화법을 듣고 있는 예비맘들의 모습(사진제공= 김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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