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지역 자율방재단 설해 예방 활동 추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함 설치,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9 13:37: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겨울철에도 폭설·한파 등 관련 재난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되어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대비 설해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및 재난안전담당관 직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은 월평동 갑천대교 네거리 육교 부근에서 제설함 및 친환경 제설제,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등 한겨울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낙상사고,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강설 시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를 실시하여 내 가족과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청과 서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서구 주민의 불편해소와 재난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해 ‘안전도시 서구’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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