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라돈측정기 추가구매 대여서비스 확대하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1-19 14:58:4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라돈측정기 5대를 추가 구매해 모두 15대 물량으로 시민대여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서 검출된 것을 시작으로 수입라텍스, 메모리폼 베개는 물론 최근 대리석과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시는 라돈측정기 10대를 구매해 9월 20일부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275명에게 라돈측정기를 대여했으나, 라돈 검출 관련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인원이 200여명에 달해 신청이후 한 달 후에나 라돈측정기를 대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라돈측정기 대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5대를 추가 구매하게 됐다.

라돈측정기는 주민등록상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기간은 최대 2일이다.

대여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신분증을 지참해 천안시청 환경정책과에서 받아가면 된다.

김재구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방송보도로 인한 라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라돈측정기 대여수요가 많아져 추가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