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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타임뉴스 김은기 기자]인천서부경찰서(총경 남승기)는 30일 어린이통학차량 관계자 80여 명을 상대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으로 도로교통공단 이상희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도로교통공단 명의 '안전교육필증'이 발급된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자는 교육이수 필증을 어린이집 내부 및 차량 전면에 비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서부서에서 시행돼 송도까지 가야하는 시간을 줄여주어 교육이수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비교통과장(경정 박철우)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사고는 운전자와 운영자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우리 아이, 우리 손자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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