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월 매출액 일부분 기부’ 착한가게 단체가입
22일 조치원읍 내 11개 법인·개인사업체에 현판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3 15:33:18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중앙신협 등 11곳의 법인·개인사업체가 착한가게에 가입, 매월 매출액의 일부분을 기부하기로 서약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은 지난 22일 읍사무소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가입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어울림식당, 세종장례식장, 석곡오리촌, 삼화아구, 엄마네고깃집, 굴이야기, 불란서안경원, CNA, 하나광고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조치원 상리에 위치한 ‘어울림식당(대표 이재경)’은 세종시의 200번째 착한가게로 등록돼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를 실천하게 된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결심해준 착한가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단체 가입을 계기로 착한가게가 들불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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