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인권감수성 향상 체험교육 실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7 17:41: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27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옛 충남도청)에 위치한 대전인권체험관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직원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대전인권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권인식 향상을 위한 동영상 교육, 안대를 쓰고 사람을 만드는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전시민의 인권 보호와 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해관계자의 인권증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 내‘공단 인권경영 운영 내규’를 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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