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120만명 다녀가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2-01 09:16:4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이 120만명을 모으며 경제효과 261억원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려 각종 경연과 공연에 국내외 456팀 5489명이 참가했고 1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천안을 넘어 세계적인 명실상부한 축제로의 명성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축제참여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춘식 교수)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행사운영이 순조로웠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측면에서도 순기능이 매우 크며 관람객을 행복하게 만든 축제라고 분석됐다.

주요 프로그램 만족도는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마당극능소전, 국제춤대회, 전국춤경연대회 순으로 뒤를 이었다. 메인 경연 이외에 두 차례의 기획초청공연과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등 부대프로그램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방문객의 경우 가족단위 방문객이 45.7%로 가장 많았으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공연예술행사에 관심이 많아서 축제장에 방문했다고 답했다.

구본영 시장은 “묵묵히 헌신과 수고로 노력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축제에서 부족했던 사항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더욱 기여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66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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