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2동 아라라합창단,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가져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문화 나눔의 시간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03 22:50: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백준흠)은 3일 지족동에 위치한 에벤에셀요양원에서 노은2동 아라라합창단(단장 정영옥)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주변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라라합창단은 이날 인연,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을 합창하며,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했다.

정영옥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확대하여 함께 행복한 노은2동이 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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