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부산시)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역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전통적인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중 가상 재난 상황이 발생하여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재미있는 안전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사시 대피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오거돈 시장은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