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아라리요’통해 민족의 얼을 전하다!
김선기 평생교육원 교수 서예작품 기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2-16 10:31: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4일 대학 내 국제교류관에서 김선기 평생교육원 서예교수로부터 서예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과 김선기 서예교수, 김윤기 기획처장, 평생교육원 서예 수강생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선기 교수는 “국제교류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아라리요라는 작품을 통해 우리민족의 얼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욱 총장은 “귀하고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잘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증받은 ‘아라리요’는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한글의 자형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흥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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