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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 한 달 동안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 안내도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 |
이번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 는 서울 노량진에서 출발해 4개역을 경유 소래포구에 도착하며 매 주말 4회 총 40회에 걸쳐 운행된다.
또 이용객은 16,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 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2012년에도 소래포구 축제 열차, 젓갈열차를 40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열차를 통해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고자 불법노점상 단속과 상인회와 고객만족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도권 유일의 천연 자연항구인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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