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올해 대통령상 4개를 수상하며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는 민선6기 행정혁신의 실질적인 마무리 해로, 대외기관 평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초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경영성과 부문 1위 ▲주거복지정책 등 대통령상 2개를 포함한 63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민선7기를 시작하며 선택과 집중의 적극 행정으로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대통령상 4개와 대상, 우수상 등 57개 수상 실적을 이뤄 고품격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20일 현재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SA등급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경영자원 부문 1위 ▲제8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부문 1위 ▲민방위와 보육발전 유공 등 대통령상 4개를 포함해 57개 부문에서 수상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발표 예정인 각종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저와 2천여 공직자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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