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뽑은 2018 천안 ‘10대 뉴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2-21 10:49:4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주도해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천안시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투표를 시행해 ‘2018 천안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 시민투표는 올 한해 시민들에게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낸 천안시 주요정책 20개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명이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에 3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으로 현재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4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소 △5위 세계 속의 천안의 위상을 드높인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및 흥타령춤축제 성공 개최 △6위 민선7기 시민행복 시정 출범 △7위 신방통정지구에 신혼부부 등 450세대 행복주택 공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8위 충남유일의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개관 △9위 전국최다 공동육아나눔터 11개소 개소 △10위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달성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올랐다.

구본영 시장은 “한 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사업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천안의 내일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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