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12. 28~1. 2. 대형화재·재난 대비 기동·화재예방순찰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25 13:28:0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본부는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당직관 상향조정 및 당직인원 보강으로 상황관리를 강화해 신속한 보고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기동순찰 횟수를 늘리고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대평시장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취약시간대에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긴급구조 및 구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7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소방관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방문 안전관리 지도와 예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