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기입원자 새로운 둥지 찾아주기 추진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2-26 09:47:0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시행하는 장기입원자 새로운 둥지 찾아주기 사업이 중앙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 추진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5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둔 장기입원자 새로운 둥지 찾아주기 사업을 중앙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과 발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케어 정책 추진으로 장기입원자를 위한 서비스의 범위와 방향이 확대되면서 지역사회중심 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2022년까지 약 40%의 대상자에게 병원 밖 건강한 삶을 되찾아준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으로 퇴원한 25인에게는 방문보건서비스와 돌봄 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주고, 돌아갈 집이 없던 2인에게는 임대주택 제공을 통해 병원 밖 안락한 보금자리를 찾아줬다"고 말했다.

오석교 복지정책과장은 “장기입원자 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령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대상자들이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삶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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