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1월 1일 생활쓰레기 수거 휴무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조성 위해
김응택 | 기사입력 2018-12-27 17:52:56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 부천시는 새해 첫날인 2019년 1월 1일 생활쓰레기 수거업무를 휴무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매년 1월 1일을 특별수거일로 지정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해왔으나, 새해에는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미화원들이 가족과 첫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휴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1월 1일은 연휴가 아니므로 큰 불편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청소업체별 기동반 인력을 확대 편성해 시민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수거가 재개되는 1월 2일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와 도심지역을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선진 청소행정 구현과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