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소사동 저소득층 7가구에 100만 원 지원
김응택 | 기사입력 2018-12-27 17:55:21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 지난 12월 26일 소사동 저소득층 7가구는 가구별 20만 원~10만 원의 난방비(총 100만 원)를 지원받게 됐다.

난방비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 간호사들이 평소에 마련한 비용을 저소득층에게 후원한 것(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이다.

이번 난방비는 집주인이 갑작스럽게 집을 비워달라고 해서 주거위기에 처한 가구, 신장 투석으로 5월까지 난방을 해야 하는 가구, 주택 환경이 열악해 열 손실이 많은 가구 등 난방비가 꼭 필요한 7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박선영 외래간호팀장은 “소사동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겨울에는 저소득층이 더 견디기 힘든 계절인데 난방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난방비를 지원받은 소사동 이** 님은 “성모병원에서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와주신다. 몸이 좋지 않아 추위를 많이 타는데 난방비를 지원받아서 맘이 한결 편안하다.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은 2017년부터 매월 2회 소사동 저소득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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