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음식점 위생 등급제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03 11:11: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자신의 업소 위생 .수준에 따라 등급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위생 등급을 지정받게 되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인증되며 ▲현장 위생점검 2년간 면제 ▲위생등급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식약처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 또는 서구 위생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희망하는 위생등급에 맞는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영업신고증 ▲위생등급 자율평가 결과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위생과(042-288-333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제공된다" 며“더 많은 위생등급업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홍보를 확대하여 관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매우 우수 6개소 ▲우수 15개소 ▲좋음 20개소 총 41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현황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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