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자활기업 ‘월드크린’ 출범식 개최
자활․자립을 위한 경제활동 ‘스타트’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5-30 11:24:38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9일 자활기업 ‘월드크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인천시 동구가 자활기업 '월드크린' 창업식을 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자활기업이란 탈빈곤을 목표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설립, 보장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운영하는 기업이다.



구에 따르면 자활기업 ‘월드크린’은 고령자 차상위 계층 및 조건부수급자의 자립․자활을 위한 청소대행업체로, 차상위자활근로자 4명, 기초생활수급자 2명 등 총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김경술 부구청장, 여운봉 동구의회의장, 박윤주 동구의회의원, 허인환 시의원,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구는 참여자들의 자활기업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자활경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이, 신체능력 등 개인별 정도에 따라 유연한 근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활기업은 자활사업참여자들에게 탈수급과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경영 참여를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구 실정에 맞는 새로운 자활기업 모델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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