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0년간 쌀 후원한 임피면 주민 ‘귀감’
어려운 이웃 위해 매년 백미(10kg) 16포 임피면 전달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1-23 17:18:4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임피면 농업경영인 한상돈(45) 씨가 10 년간 선행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임피면 읍내리 남상마을 주민 한상돈 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백미(10kg) 16포를 임피면에 전달했다.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16세대에 전달됐다.이와 같은 한 씨의 선행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10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한상돈 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임피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