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인권위원회로 이해관계 도모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1-25 11:35:2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외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발족해 인권침해 사안의 조사 및 처리, 인권경영 업무에 대한 중요사항 결정 등 의사결정을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고객대표, 인권전문가, 계약협력업체대표, 환경전문가, 장애인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변하도록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단에서 발생하는 인권경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단 인권경영선언문, 인권지침, 인권영향평가체크리스트 지표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한편 공단은 인권경영을 위해 지난해 ISO 26000(사회적책임) 진단을 실시했으며, 올 1월에는 충청권 공기업 중 최초로 UNGC(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고,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에서 이원식 이사장이 지방공기업 대표로 윤리경영 선서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인권보호 의무를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우선이 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