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 가장 잘해!
지난해 자치구 행정평가 주민자치 분야 1위, 포상금 6천만 원 받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1-27 19:55:30
장종태 서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해 대전시 주관으로 실시한 자치구 행정평가‘대전사랑, 소통하는 주민자치’ 분야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 원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한 해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집합 교육 실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 지원 ▲마을 활동가 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28개 사업을 활발히 시행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대전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주소 갖기 운동 전개 ▲서구 관내 주요 대로변 태극기 게양 ▲모범아파트 단지 선정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인구교육, 미혼남녀 만남 사업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 사업 등 19개 시책 사업을 통해 인구증대 노력에도 앞장섰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실질적인 원년의 해임과 동시에 ‘서구 주민자치’의 첫 출발로 주민이 주인인 주민자치를 위해 구정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한 주민자치는 민·관 협치 과정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으로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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