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NCS기반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 개최
이틀 간 NCS 필기전형 집중교육 실시, 높은 관심으로 조기에 모집 마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8 21:25: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금산 현대해상화재연수원에서 ‘NCS기반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NCS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NCS 필기전형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첫 날에 선발 인원의 두 배가 넘는 7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조기 마감되었으며, 최종 선발자 30명 중 3, 4학년이 28명으로 90% 이상을 차지하여 취업을 앞둔 재학생의 NCS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첫날인 29일에는 NCS 필기전형 이해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개괄적인 특강을 시작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등 각 영역별·유형별 집중 문제풀이 시간을 가지게 되며 30일에는 실전 모의 필기전형 실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차후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일자리본부 정동숙 취업지원관은 “최근 공기업 진출 희망자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공기업 준비에 필수적인 NCS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또한 높다"며 “이번 참여자의 70%가 NCS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인데 캠프를 통해 NCS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