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인수위원회 없이 새로운 진용(陣容)을 갖추었다고 밝혔다.김제선 구청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로 중구청장이 된지 30일째"라며 “부구청장으로 문인환 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정책보좌관으로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을 모셨다"고 말했다.이어 “정책자문단(단장 장수찬)으로 서른 분의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을 모셨다"그리고 “비서실도 왕주영 실장을 중심으로 박상우 비서관(전 대전시 사회자본지원센터장), 이나리·박지호 비서(전 희망제작소 연구원), 장조영 수행비서(전 사단법인디모스 연구원)로 구성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인수위 없이 달려온 한 달 만에 새로운 꼴을 갖춘 셈"이라며 “훌륭한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 많은 주권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치정부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며 “그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