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박정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정현이 대덕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18 22:42:42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선거구마다 대진표가 완성됐다.

[타임뉴스]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보탬이 되고자 주요 정당 후보자를 차례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박정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났다.

▲출마 동기는?

윤석열 검찰정권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대덕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역에서의 삶은 피폐해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대덕은 혁신도시 지정이 되었지만 관련된 지속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 또한 시급한 당면 과제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고 대덕구 제2의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

▲국회의원에 당선되신다면 이루고 싶은 공약은 무엇입니까.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

대덕은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충청권을 연결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와 대전산업단지를 연결해 혁신성장거점으로 만들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노동, 도시전환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연축혁신도시 구축을 통해 인구는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철도로 갈라진 도심을 연결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주거시설을 확충하겠다.

계족산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과 문화와 삶의 전환,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

▲타 후보와 비교했을 때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대덕구 발전에 대한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그 일을 해낼 수 있느냐, 능력이 있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

저는 시민단체 활동가로 24년 동안 일하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예측하고, 그 방향을 향해 의제를 던지는 일을 해왔다.

그래서 새로운 의제를 찾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일을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

또한 민선 7기 대덕구청장을 지내면서 대전 최초 지역 화폐 ‘대덕e로움’을 만들어 골목 경제를 살리는 기반을 다졌고,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새여울 커뮤니티센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아울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덕형 RE100 등 대덕형 경제모델을 구축하고 연축 구청부지 행정처리 절차 완료, 전국 최초 어린이용돈수당 지급, 탄소인지예산제를 추진하는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오래된 대덕구민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대덕구민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확신한다.

대덕을 제일 잘 알고,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편 경험으로 국회에서 대덕과 대전을 위한 일을 누구보다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이나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은?

인구 유입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이 해결이 돼야 들어온다. 청년들이 지역에 문화시설을 몇 개 만든다고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은 주거 일자리 이 두 개가 핵심인데 대덕구가 이미 혁신도시 지정이 됐기 때문에 그 공공기관이 들어오고 도시 개발이 되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굉장히 유리해진다.

또 하나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개선해야 한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산업단지로 전환을 해야 하는데 LH에서 대전산단 인근 하천변에 주거시설과 문화시설들을 짓는 이미 시작을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남대와 연계한 지역 정착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와 일자리에 안정성이 생기면 청년들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역 개발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풀어서 개발을 해도 주변 지역이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결국 땅값이 폭증하면서 돈 가진 사람만 개발 이익을 획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대덕구도 그린벨트 비율이 높지만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 보다 있는 공간을 더 유효하게 활용하자는 의견들이 더 많다.

예를 들면 조차장 부지와 철도 지하화 등으로 생기는 공간이 만만치 않으니 공간을 활용해 지역에서 필요한 공공시설이나 주거시설을 입주시키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

▲민주당 친 이재명 공천에 대한 비난, 어떻게 생각하나?

민주당의 공천은 친명 공천 아니며 개혁 공천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제가 언제부터 친명이었나?

원조 친명은 박찬대 의원 정도가 원조 친명이라고. 불려 질 수 있겠지만 그 외에는 최고위원회에서도 원조 친명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없다.

이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77%의 높은 투표율로 대표가 됐고 이번 공천 과정도 보면 현역 물갈이가 굉장히 많이 됐다.

이번 공천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이는데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응징과 윤석열 정권과 싸우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응징이 있으며 대개 경선에서 떨어지신 분들이 그 부류에 속하신 분들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그런 사람에게 공천을 주지 말고 물갈이를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민주당은 제대로 이행하고 있다.

▲로하스 캠핑장 불법 운영으로 폐쇄, 어떻게 생각하나?

로하스 캠핑장은 수자원공사에서 조성을 한 것이고 환경부랑 다 협의가 돼서 넘어온 것인데 미비점이 있다고 그냥 폐쇄한 것은 아쉽다.

행정절차를 마치고 구청에서 운영되는 시설이었고 대덕구민들이 활용하는 시설이었는데 구청장 시절에 환경 관련 문제는 발생한 적이 없다.

대덕구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환경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정치란?

정치란 국민, 시민의 삶을 정성스럽게 치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란 미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것이며 격차와 불안을 완화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비전은 분명히 세우고 발은 현실에 두고 꺾이지 않고 한발 한발 미래를 향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

저 박정현은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 대덕구민의 삶을 지키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 대덕구민 곁에 늘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

▲대덕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4월 10일은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심판의 날이다.

또 대덕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앞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미래 세대에게 절망의 유산을 물려줄지 결정하는 선거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위기와 과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다. 그래서 진정으로 실력과 열정이 있고 충분한 검증과 경험이 있는 사람, 통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저 박정현은 제7대 민선 대덕구청장으로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실행으로 대덕구민의 자존감을 높였다고 자부한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정책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행하겠다.

대덕이 키워주신 실력 있는 박정현, 이젠 박정현이 대덕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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