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넷 2기 공개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8 22:17: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오는 3월 3일까지 청년협의체인‘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2기를 모집한다.

대청넷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제안 등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참여기구이자 시정의 소통창구다.

참여대상은 만19세~39세로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http://bit.ly/대청넷2019)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은 ▲(1차) 서구 1.29(화) 19시, 청춘너나들이 ▲(2차) 동․중구 1.30(수) 19시 대흥노마드 ▲(3차) 대덕구 1.31(목) 19시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4차) 유성구 2.7(목) 19시 벌집 등이다.

대청넷 2기는 오리엔테이션과 청년주제로 열리는 8회의 아카데미 중 2회 참석자에 한 해 3월에 열리는 멤버십 캠프를 시작으로 의제에 따라 9월까지 팀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대청넷 모집과 운영은 지난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청년들이 직접 개선한 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청년 참여를 위해 100명이라는 모집인원도 없앴고, 대학생, 자치구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연계로 청년 의제도 확장하기로 했다.

청년들만의 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시의 실국 간담회와 청년의회도 열어 청년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 및 논의의 장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청년정책과장은“대청넷은 팀활동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에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로 자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대전시도 적극 협업하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042-270–0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청넷에서는 청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안으로 창업지원카드 도입 및 커뮤니티사업 확대, 마음건강 상담창구 도입 등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올해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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